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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준비 '착착'

현장리허설 보고회·최종 점검 / 내달 개막…교통체증 최소화

김제시는 오는 10월1일부터 5일까지 벽골제에서 열리는 제16회 지평선축제를 앞두고 24일 벽골제에서 현장리허설 보고회를 개최하고 축제준비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전반에 대한 총괄보고 후 동선에 따라 이동하며 각 프로그램별 담당부서가 세부실행계획과 최종 준비상황을 설명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김제시는 그동안 차질 없는 축제진행을 위해 시설보수 및 주차장 정비, 보안등 신설, 저수지·전기·상하수도시설 확충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점검과 정비에 힘써왔다.

 

특히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를 해소하고자 벽골제 바로 옆 주차장을 유료화 체계로 전환한 첫해인 만큼 진입차량을 최소화 시키고 대신 벽골제 인근에 무료임시주차장을 신설,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 주차관리 대책을 마련함으로써 유료화 전환 및 교통체증으로 인한 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확대 조성하고, 유모차 대여 및 모유 수유방, 어린이 놀이방 등의 편의시설을 확충하여 축제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의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편안한 마음으로 맘껏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건식 시장은 “올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2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의 위상에 걸맞게 모든 준비를 마친만큼 가족 및 친지, 친구들과 꼭 한번 다녀가시길 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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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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