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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불량 산양삼 유통 예방교육

진안군(군수 이항로)은 25일 산림조합에서 산양삼의 고부가가치를 실현하고 건전한 생산 및 유통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산양삼 재배농가 12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임업진흥원 여진기 팀장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산양삼 재배현황 및 생산과정을 점검하고 재배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법·불량 산양삼 생산 유통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함이다.

 

최근 건강과 웰빙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고소득 작목으로 산양삼 재배농가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또한 산양삼은 암 예방 및 피로회복을 돕고 조혈작용, 당뇨억제, 혈압조절 등 약리작용 효능이 임상실험을 통해 검증되었다.

 

산림자원과 박홍영 과장은 “산양삼의 품질향상과 산양삼의 품질관리제도를 조기에 정착시켜 위법·불량 산양삼이 유통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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