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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명예시민에 강창희 전 국회의장

(주)일강 정세민 대표이사·아시아줄다리기연맹 라위파스클람사위 회장도

▲ 강창희 전 국회의장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또한 김제지평선산업단지 제1호 기업으로 입주,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창출에 기여한 정세민 (주)일강 대표이사 및 지평선축제 기간 중 세계 각국을 초청하여 아시아줄다리기를 개최함으로써 김제시의 문화와 역사를 세계에 홍보하는데 기여한 라위파스클람사위(태국) 아시아줄다리기연맹회장도 각각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김제시는 이들 3명을 올해 명예시민 수여 대상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6선 국회의원으로, 국회의장 및 과학기술부장관을 역임하며 김제시 국가 정책사업 반영과 국가예산 확보에 정치권의 지원과 협조를 이끌어내는데 공헌했고, 지평선축제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막식 때마다 참석하여 지평선축제의 품격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이건식 시장은 “이번에 김제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3명은 김제시 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이다”면서 “그 큰 고마움을 김제시민과 함께 전달 하고 싶어 명예시민으로 모시게 됐다”고 말했다.

 

강창희 전 국회의장 등 3명의 명예시민들은 오는 10월1일 개최될 예정인 제16회 지평선축제 개막식 때 이건식 시장으로 부터 명예시민증서를 수여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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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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