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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시내버스 충남까지 달린다

900-4번 버스 연장 운행 / 대둔산 터미널서 배티재

완주군민들이 시내버스를 이용해 대전시까지 갈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완주군은 “대둔산 지역주민과 대전시민의 오랜 숙원이었던 ‘900-4번 버스’의 완주군 대둔산 터미널에서 충청남도 금산군 배티재까지 연장 운행 방안이 1일부터 실시된다”고 밝혔다.

 

기존 종점이 대둔산 터미널이었던 이 시내버스는 완주군민들의 대전 방문 및 대전지역 대둔산 방문의 편의를 위해 1.7㎞를 더 운행, 충남과 전북의 경계인 금산군 배티재까지 달린다.

 

운행 횟수는 하루 12회. 첫 차 운행은 운주면에서 오전 7시 05분으로, 7시 25분 금산군 배티재에 도착한 승객은 대전지역 34번 시내버스를 타고 대전시까지 갈 수 있다.

 

또 대전시민들도 대전 시내버스 34번을 타고 금산군 배티재에서 내려 완주군 시내버스를 통해 완주군 대둔산터미널까지 올 수 있다

 

한편 완주군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이 시내버스를 한시적으로 하루 24회까지 확대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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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모 kimk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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