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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냄새 잡는 오븐' 개발…국제특허까지

전주 벤처사업가 이영희씨

▲ 네덜란드의 아타그(atag)사를 방문한 이영희(가운데)씨가 냄새 잡는 오븐으로 연어굽기 실험을 하고 있다.

전주의 한 벤처사업가가 세계 최초로 ‘냄새 잡는 오븐’을 개발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전주의 벤처사업가 이영희씨(53).

이씨가 개발한 ‘냄새 잡는 오븐’은 음식 조리 냄새와 연기를 99% 이상 제거해준다.

이 오븐은 국내 특허뿐만 아니라 국제 특허 출원까지 마쳐 세계 최초의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독일 보쉬(Bosch)와 프랑스 테팔(Tefal) 등 유럽의 가전업체 등에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 7월부터 프랑스와 독일, 스페인, 네덜란드, 영국 등 5개국의 8개 회사와 기술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이씨는 “이 오븐은 내부에 설치한 열선이 냄새와 연기를 태워 버리면서 오븐은 음식 조리 중 매연을 제거하고 정화된 공기만을 내뿜게 되는 원리다”면서 “음식을 간편하게 익힐 수 있는 오븐의 편리성에 탈취와 정화 기능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생활주변의 오염물질 해소 방법을 찾다가 ‘냄새 잡는 오븐’을 만들었다”면서 “앞으로 음식물 처리기, 쓰레기 소각로 같은 환경 분야에도 응용할 수 있도록 연구할 생각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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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원 mkjw96@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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