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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야정 김치교류단 진안군 방문

일본 아야정 김치교류단이 지난 17일 4일간의 일정으로 진안군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방문시 아야정의 전통염색 비법을 진안군 문화예술인에게 전수한 것에 대한 화답으로 한국의 김치 담그는 법과 진안만의 향토음식 요리 비법을 아야정 김치교류단에게 전수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일본 아야정은 잘 보전된 조엽수림과 선진 유기농업으로 잘 알려진 유네스코 생물권 인증지역이며,진안군과는 지난 2011년에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하여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항로 군수는 환영사에서“민간분야의 김치교류단이 한국의 김치 담그는 방법과 진안의 향토음식 요리 비법을 조금이나마 배우고 익히는 시간을 통해 아야정에서 대한민국의 전통음식과 진안의 향토음식이 맛있는 건강식으로 널리 보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야정의 타시로 하마코씨는 “김치와 홍삼밀쌈 등 한국의 전통음식과 진안의 향토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보는 자리는 일생에 몇 번 없을 소중한 추억과 경험이 될 것 같다.”며“진안에서 머무는 동안 너무 환대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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