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진안군은 30일 이웃농촌 이라는 온라인 직거래 장터 교육을 실시했다.

전자상거래 쇼핑몰 직거래 플랫폼‘이웃농촌’은 생산자만의 특색있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구매로까지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번 직거래 장터 교육은 관내 우수업체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이웃농촌 전자상거래 입점 및 판매 활성화를 위한 신개념 농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 교육이다.

농산물 큐레이터는 생산자가 이웃농촌에 등록한 상품을 자기만의 특색 있는 방식으로 소비자에게 소개하여 구매로까지 연결해 주는 역할을 수행하고 생산자는 직접 가격과 판매물량을 결정하여 이웃농촌에 등록하는 방식이다.

우수 농산물만을 저렴하게 판매하고,농가수취가격·수수료 등의 가격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소비자 만족도와 신뢰를 제고할 수 있는 점이 온라인 쇼핑몰과 다른 점이다.

무엇보다 그 동안 진입이 어려웠던 농산물 유통 분야에 일반 국민들도 손쉽게 참여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관심·이해 제고 및 큐레이터 활동을 통한 실질적 지원이 가능함으로써 농업·농촌에 큰 도움과 활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