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람콩은 2010년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장류 두부용 콩으로, 현재 농가에 가장 많이 보급 되고 있는 대원 콩 보다 콩알이 굵고 수량도 많다.
특히 꼬투리 높이가 약 19㎝로 높아 콤바인으로 수확이 가능하고 불마름병 등 잎세균병에도 강한 특징을 갖고 있어 농가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우람콩은 올해부터 충남을 비롯 경남·북 지역에 보급종자가 보급 돼 재배 되고 있으며, 이번 연시회를 통해 김제지역에도 우람콩을 보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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