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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성덕 딸기 첫 수확…평년보다 10여일 빨라

▲ 지난 4일 고설(하이)배드를 이용한 수경방법으로 재배되는 ‘김제 성덕 딸기’가 첫 수확을 시작했다.

고설(하이)배드를 이용한 수경방법으로 재배하여 노동력을 절감시키고 생산량도 타 딸기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농촌지역 효도작물로 자리매김 한 김제 성덕 딸기가 지난 4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긴 수확기에 들어갔다.

 

올해 기상조건과 작황이 양호하여 평년보다 10여일 정도 출하시기가 앞당겨지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소비자들에게 다가간 성덕 딸기는 성덕원예작목반의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 공유를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재배방법으로 생산 돼 당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하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특히 고설(하이)배드를 이용한 수경방법으로 재배되는 ‘성덕 딸기’는 농민들의 노동력을 절감시켜 줄 뿐만 아니라 생산량이 타 딸기에 비해 2배 이상 많아 고소득을 올리며 농촌지역 효도작물로 각광 받고 있다.

 

성덕 딸기는 맛과 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천연 비타민 C가 다량으로 함유 돼 있어 감기예방과 피로회복, 피부미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제철 건강 과일로 안성맞춤이다.

 

최니호 성덕면장은 “앞으로 원예농가에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을 통해 지역 원예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 성덕 딸기는 지난 4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내년 5월까지 수확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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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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