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전북협회장배태권도대회가 오는 22일부터 이틀간 무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다.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할 대표선수 선발 예선대회를 겸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2개 부문으로 실시된다.
전북태권도협회와 도체육회, 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태권도협회와 무주군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서 남자초등부, 남녀중등부 1위 입상자는 제44회 전국소년체전 전북대표선수 최종선발전 출전 자격이 부여된다. 또 남녀 고등부와 대학·일반부 1위 입상자도 96회 전국체전 전북대표 최종선발전 자격을 얻게 된다.
겨루기 부문은 초등부(저학년,중학년,고학년)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로 경기를 벌이며 품새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성인부, 장년부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521명을 비롯해 지도자와 심판, 학부모 등 모두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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