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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5개 기업 '둥지'

355억 투자 협약 체결…220명 신규 채용 계획 / 자동차부품 등 핵심전략산업 시너지 효과 기대

▲ 10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코비코테크와 씨케이메탈·뷰텍모터스· 동인하이테크·우일특수정공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투자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동차부품과 특장차 금속제품 등을 생산하는 5개 중견기업이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에 입주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10일 전북도청에서 송하진 지사와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 코비코테크와 씨케이메탈·뷰텍모터스· 동인하이테크·우일특수정공 등 5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투자협약을 체결한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인 코비코테크(대표 정진수)와 씨케이메탈(대표 조수진) 동인하이테크(대표 서정민), 특장차제조업체인 뷰텍모터스(대표 나성환), 금속가공제품 제조업체인 우일특수정공(대표 강연수)은 김제와 익산·인천에서 완주 테크노밸리 산단으로 이전 증설을 위해 35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또 이들 5개 업체는 22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이번 투자협약에 따라 이전 기업들이 본격 가동되면 현대자동차와 LS엠트론 등 기존 업체와 연계해 자동차부품 등 전북도 핵심전략산업의 시너지 효과도 배가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진수 코비코테크 대표는 “여러 군데 입지를 놓고 고심 끝에 투자여건과 인프라가 좋은 완주지역으로 결정했다”면서 “앞으로 완주군민을 고용하는 등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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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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