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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쌀 3개 브랜드 '명품' 인정

전국 브랜드쌀 평가 4년연속 입상 '쾌거'

 

쌀은 역시 김제쌀임이 다시한번 입증됐다.

 

김제산(産) 3개 브랜드쌀이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한 2014년도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에서 4년연속 입상 하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 고품질브랜드쌀 평가는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1800여 브랜드쌀 중 40개 브랜드쌀을 각 시·도로 부터 추천받아 전문기관의 쌀 품위평가 및 품종혼합비율평가, 소비자 패널 식미평가, 서류·현장평가 등 종합적인 평가단계를 거친 후 최종 12개 브랜드쌀을 선정한다.

 

금번 평가에서 김제이택영농조합의 ‘방아찧는날골드’는 은상, 새만금농산 ‘지평선무농약쌀’및 공덕농협 ‘상상예찬골드’는 각각 동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이들 3개 브랜드쌀은 4년연속 고품질브랜드쌀에 선정 돼 ‘쌀은 역시 김제쌀’이라는 이미지를 확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향후 수도권 등에서 김제산(産) 쌀의 소비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한석 김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국 제1미(米) 생산을 위해 고품질 품종선택에서 부터 재배·건조·가공·유통에 이르기까지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관리 및 균일한 제품 생산을 위해 품질 메뉴얼 개발을 지원해온 것이 주효한 것 같다”면서 “전국 최고 우수브랜드쌀 중 3점이 김제산(産) 쌀이 선정됨으로써 향후 수도권을 비롯 전국 소비자들로 부터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돼 소비가 늘면서 농가소득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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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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