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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50% "65세부터는 일 안하고 싶다"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생활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성인 남녀 50%는 65세부터 일하지 않고 노후를 즐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와 웰던투가 성인남녀 111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꿈꾸는 노후를 위한 포트폴리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48.1%가 이 같이 답했다. 반면 11.6%는 계속 일을 하고 싶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절반(50.2%)은 정년 퇴직 후에도 일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답했고, 38.8%는 ‘안하고 싶지만 해야 할 것 같다’고 답했다. 반면 10.9%는 일을 안할 것이라고 응답했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다(40.7%)는 응답보다는 안하고 있다(59.3%)는 답변이 높았다. 노후준비를 하고 있는 방법으로는 ‘노후자금을 모으고 있다(73.1%)’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이어 노후에 어떤 일을 할지 찾고 있다(31.9%), 취미를 찾고 있다(11.7%), 창업준비(11.0%)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중복응답)

 

노후준비는 30대에 시작했다는 응답자가 50.7%로 가장 높았으며, 20대와 40대에 준비했다는 응답은 각각 21.4%, 20.3%로 비슷했다. 한 달에 노후자금으로 모으는 금액은 ‘10만~20만원(25.1%)’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만~30만원(20.0%), 5만~10만원(14.1%), 50만~100만원(10.8%), 30만~40만원(10.1%), 40만~50만원(9.7%) 등의 순이었다. 100만~150만원을 모으고 있다는 응답도 5.7%나 됐다. 예상하는 한 달 생활비는 평균 156만원으로 집계됐다. 잡코리아(유) 전북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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