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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안심하고 드세요"

직매장 출하 농산물 잔류농약검사 강화

완주군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출하하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검사를 철저히 실시해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도록 농산물 안전성을 강화한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최초로 로컬푸드 인증제도를 도입한데 이어 참여 농가들의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잔류농약 검사를 인증서 발급 시점과 매달 두차례씩 실시하고 있다.

 

군은 이에 올해 로컬푸드 인증 신청을 한 342건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농산물 시료 수거를 통해 잔류농약을 분석 한 결과, 로컬푸드 인증 기준에 맞는 228건에 대하여 로컬푸드 인증서를 교부하고 114건은 추진 중에 있다.

 

군은 또 로컬푸드 직매장인 용진농협과 완주로컬푸드협동조합 효자점, 모악점, 하가점, 완주로컬푸드영농조합법인 건강한 밥상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에 대해 한 달에 두차례씩 1300여점의 시료를 수거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선 즉시 출하 제한조치를 하고 있다.

 

군은 내년에도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농산물 900점과 로컬푸드 인증 신청 농산물 300점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수시로 실시하고 생산단계에 있는 로컬푸드 인증 농산물에 대해선 잔류농약검사를 집중적으로 실시해 부적합농산물이 로컬푸드 직매장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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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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