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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테크노밸리 산단 2단계 사업부지 지정 승인

총 사업비 2730억 투입 / 기업 유치·인구 유입 탄력

▲ 완주 테크노밸리 산업단지 전경. 사진제공=완주군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승인됨에 따라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완주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전북도에서 완주군 봉동읍 제내리·장구리·구암리·둔산리·용암리 일대 212만㎡를 완주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 사업부지로 지정 승인 고시했다.

 

완주 테크노밸리 2단계사업은 완주군과 건설3사 한국투자증권이 공동으로 참여한 특수목적법인 형태로 추진되며 총 사업비 2730억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지구 171만 2186㎡, 지원시설지구(미니복합타운) 40만 8193㎡를 조성한다.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부지에는 기업 130여개와 주거단지에는 8500명의 인구가 입주할 계획이며 연간 3조 7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완주테크노밸리 2단계 예정지는 완주 일반산업단지와 전주과학산업연구단지, 테크노밸리 1단계 일반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으며 호남고속도로 익산I.C와 지방도 799호선과 연접해 교통여건이 양호하고 완만한 구릉지로서 산업단지 조성에 유리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지난 10월에 준공된 완주 테크노밸리 1단계는 현재 80%가 분양돼 18개 기업이 가동 중이고 13개 기업이 신축 중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2단계가 조성되면 기업유치로 고용창출과 인구유입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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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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