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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화합·지역발전 힘 모으자" 진안군애향운동본부 신년인사회 개최

▲ 7일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는 2015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하며 케익을 자르고 있다.

진안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원봉진)는 7일 군청강당에서 2015년 신년인사회를 열고 군민화합과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항로 군수,이한기 군의회의장,김현철 도의원,임병찬전라북도 애향운동본부 총재,김종철 도의회 예결위원장을 비롯해서 각급 기관단체장과 등 400여 명이 서로 간 덕담을 나누며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또한,일본 마에다 미노루 아야정장과 국내 자매결연도시 단체장,전북현대 이동국 선수는 새해 진안군의 발전을 기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진안군과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박원순 서울시장은 “올해 많은 교류와 우정을 쌓아올리기를 바란다”며“상생과 협력의 자매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봉진 본부장은 신년사에서“지난해 내외군민이 합심해서 고향발전과 고향사랑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며“15만 내외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2015년을 희망진안 실현을 가시화하는 원년으로 정하고 할수있다 라는 의지와 자신감으로 희망진안의 문을 함께 열어나가자”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김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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