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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북극해 현장관측

극지연구소는 앞으로 6개월간 노르웨이 극지연구소(NPI)와 공동으로 북극해빙 연구를 통한 재해기상 예측성을 높이기 위해 대서양 북극해 현장관측 프로그램을 수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연구팀은 NPI 연구선 란스호를 타고 올겨울에 생성된 단년생 해빙에 결빙 고정해 떠다니면서 해빙의 생성부터 소멸까지의 전 과정을 집중 관찰할 예정이다. 이번 탐사를 위한 항해는 현지 시각 1월 10일 오전 노르웨이 스발바르 군도 롱이어비엔 항에서 시작됐으며 연구 대상 지역은 대서양 북극해 바렌츠해 북부의 난센분지가 있는 해역으로 최근 겨울철 북극해의 해빙이 가장 많이 녹은 지역이다.

 

단년생 해빙에 대한 수개월간의 장기 집중 관측은 세계 최초의 시도라고 극지연구소는 설명했다.

 

단년생 해빙은 지구 온난화의 여파로 그 비율이 급증하고 있는 여름에 녹은 해역에서 새로 결빙돼 생성된 어린 해빙을 말한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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