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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 읍면 방문 주민과 소통 시작

▲ 박성일 완주군수가 20일 용진면 주민과의 대화에서 지역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주민과의 현장소통 강화차원에서 ‘주민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슬로건으로 20일부터 13개 읍·면 방문에 나섰다.

 

첫 방문지로 이날 용진면을 찾은 박 군수는 “지난 2012년 6월 완주군청이 용진면 소재로 이전하면서 읍 승격 요건을 충족했으며 올 7월에는 행정복합타운 조성과 종합운동장조성 여성회관 건립 등이 추진되면 용진읍 시대를 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날 용진면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읍 승격 대비를 위한 주민자치센터 신축과 소양천 포장공사 용진중학교 통학차량지원 상삼보건진료소 방과 후 공부방 지원 등 지역현안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봉동읍 주민과의 대화에선 둔산리 육교 설립과 보상마을 인도개설 등에 대한 협의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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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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