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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공동체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

컨설팅·시제품 제작 등 도와

완주군에서 운영하는 공동체창업보육센터 입주업체들이 지역 일자리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완주군 공동체창업보육센터에 따르면 옛 예수병원 고산분원을 리모델링해 지난 2012년 문을 연 이후 현재 11개 업체가 입주한 가운데 창업교육과 창업동아리 지원 입주기업 1대 1 컨설팅 시제품 제작지원 등 입주기업체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성과를 올리고 있다.

 

미디어공동체인 완두콩협동조합이 올해 우석대 산학협력단과 공동으로 중소기업청 산학연 협력사업인 기술개발 첫 걸음 사업에 선정돼 로컬푸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선다.

 

완두콩은 동그라미재단 로컬챌린지 프로젝트 제1기 기업에 선정 됐으며 KBS 2TV 도시탈출 등 방송촬영 문의도 잇따르고 있다.

 

완주 커뮤니티 비즈니스 창업공동체인 햇빛누리협동조합은 지속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사업분야에 대한 창업 실무교육과 멘토링 등 맞춤형 성장 지원시스템을 통해 인력을 충원하고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여기에 세무 및 회계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장애아동발달센터 이랑이 설립돼 운영중이고 텃밭시공 및 식품제조업을 준비하고 있는 참드림, 그린팜, 에버팜 등에도 시제품 제작이 나서고 있다.

 

최환 일자리경제과장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맞춤형 교육 커리큘럼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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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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