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와 경찰발전위원회(회장 강준희)는 10일 설 명절을 맞아 투병중인 경찰관과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장 등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였다.
진안경찰서의 사랑나눔은 해마다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원들과 경발위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웃과 동행하는 진안경찰만의 문화로 수년째 이어지고 있다.
상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김모(75세)씨는“항상 혼자서 외롭게 명절을 보내는데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며 관심과 위로를 해줘 고맙다”고 하였다.
정방원 서장은“모두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변 이웃의 아픔을 외면하지 않고 이들과 함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에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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