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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사랑장학재단 지역학교 보내기 올 6500만원 지급키로

중학생 45명 상·하반기 나눠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이건식)이 지난 2007년 8월 설립된 후 내고장 학교보내기 격려금 지급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중학생 45명에게 상·하반기로 나눠 총 6500만원의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에 따르면 내고장 학교보내기는 지역인재를 발굴, 육성하고 성적우수 중학생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207명에게 총 5억원의 격려금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의 경우 지난 1월까지 심사선정을 마치고 관내 중학생 45명에게 6500만원을 상·하반기로 나눠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한 후 각 학교별 졸업식 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중학교 3학년 내신성적 기준 상위 15%까지(100∼200만원) 확대 지급하기로 방침을 정해 전년에 비해 많은 학생들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김제사랑장학금 장학생 모집 공고를 실시한 후 오는 25일부터 3월6일까지 주민등록 주소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아 오는 3월 말경 장학생 선발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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