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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봅슬레이, 세계무대 사상 첫 메달

원윤종·서영우, FIBT대회 5위

▲ 한국 봅슬레이 간판스타 원윤종(오른쪽)과 서영우가 1일(현지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 봅슬레이 남자 2인승에서 힘차게 스타트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날 1∼4차 레이스 합계 3분44초69의 기록으로 5위에 올라 한국 봅슬레이 역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따 냈다. FIBT는 주관 대회에서 6위까지 메달을 준다. 연합뉴스

한국 봅슬레이의 간판스타 원윤종(30)·서영우(25·이상 경기연맹)가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원윤종이 파일럿을 맡고 서영우가 브레이크맨으로 나선 봅슬레이 남자 2인승 대표팀은 1일(한국시간) 독일 빈터베르크에서 열린 FIBT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2인승에서 1∼4차 레이스 합계 3분44초69의 기록으로 5위에 올랐다.

 

세계선수권대회 5위는 한국 봅슬레이 역사상 최고 성적이다.

 

이전까지 한국 봅슬레이에서는 2012년 원윤종을 주축으로 한 4인승 대표팀이 17위에 오른 것이 역대 세계선수권대회 최고 성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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