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대는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 베이징(北京)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 등 최고지도부와 지방별, 직능별 대표 2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막을 올렸다.
리커창(李克强) 총리는 이날 업무보고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목표치를 7% 안팎이라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 목표 7%는 지난 2004년 7%로 설정된 이후 11년 만에 최저치로, 성장둔화가 특징인 ‘뉴노멀’(New normal·신창타이 <新常態> ) 시대를 맞아 지난해 목표(7.5%)보다 대폭 낮춰진 것이다. 중국은 올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을 3% 선에서 억제하기로 했다. 新常態>
또 도시신규 취업자 수를 1000만 명 이상 증가시키고 도시등록 실업률을 4.5% 이내로 억제하기로 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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