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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장 당선자에게 듣는다] 김제수협 이우창 "건실한 조합 만들겠다"

“새만금 1, 2호 방조제 행정관할권이 중앙분쟁조정위원회의 최종 결론을 앞두고 있어 그 결과가 김제수협에는 초민감 사항인 만큼 이처럼 중요한 시기에 놓인 김제수협을 반드시 정상조합, 안정적인 경영기반위에 흔들림 없는 건실한 조합으로 만들어 놓겠습니다”

 

김제수협 이우창 당선자는 4선의 현 조합장으로, 이번에 다시 당선됨으로써 5선의 관록을 자랑하는 김제수협의 산 증인이 됐다.

 

이 당선자는 “17년 전, 처음 조합장에 취임할 당시 약 80억원의 미처리결손금(적자액)이 발생, 조합이 존속·합병·패쇄 의 운명에 처했으나 정부로 부터 공적자금도 받고 전임직원이 최선을 다한 결과 2011년 말 약 80억원의 미처리결손금을 전액 정리했다”면서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해 김제수협을 반드시 희망의 수협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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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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