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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이주여성 대상 '소통 카페'

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는 지난 16일 진안군 농공단지내에 사업장중 결혼이주여성이 일하고 있는 현장을 찾아 범죄예방 교육 및 생활실태,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는 ‘다누리 소통 카페’를 운영했다.

 

‘다누리 소통 카페’는 그간 결혼 3년 미만의 이주여성을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실에 집중된 프로그램을 남편과 자녀 등 가족 구성원 전체로 확대해 모두가 자유로이 소통할 수 있는 지역별 다문화가족 모임으로 진안경찰서와 군관계자, 다문화센터 등 관계기관이 연계해 4대 사회악 척결과 함께 소통 카페 운영 등 내실있는 활동으로 다문화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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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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