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1995년부터 시행한 시도8호선(운봉읍 장교리∼아영면 인풍리)의 전구간(12.1㎞)이 연결될 전망이다.
시는 시도8호선의 마지막 구간인 임리∼매요(2.2㎞) 간 도로 개설을 4월에 착공해 2017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 도로는 운봉읍 8개마을(499세대 848명)과 아영면 4개마을(173세대 550명)을 연결하는 것으로, 마지막 구간인 임리∼매요 간 확포장공사에는 총 4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사고 방지 및 통행불편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면서 “특히 88고속도로 지리산IC와 연결돼 주민들의 이용 편의가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