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과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7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박성일 완주군수와 이재호 원장은 이날 협약을 통해 출판문화 진흥과 독서문화 확산과 활성화,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해 지역의 독서문화 증진에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박성일 군수는 “완주군은 각 읍·면에 도서관 설치와 북적북적 페스티벌 등 다양한 도서 관련 행사를 개최하고 공무원의 아침 10분 독서운동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고 들고 “이번 협약을 통해 독서문화가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출판문화 산업 발전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출판물 제작 활성화 및 유통 선진화 지원, 전자출판을 육성하는 기관으로 오는 7월 57명의 임직원과 가족 등 200여명이 이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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