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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위험 저수지 대대적 정비

완주군, 올해 66억 투입·47곳 안전진단 실시

완주군은 올해 66억원을 들여 안전등급이 낮은 저수지 등 재해위험 시설을 정비한다.

 

군에 따르면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에 따른 재해발생에 대비, 재해위험저수지 정비사업에 38억원, 배수로 정비 및 저수지 보강 20억원, 가뭄대비 용수개발에 8억원 등 모두 66억원을 투입해 여름 장마전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재해위험 사업대상지로는 봉동읍 관음제에 대해 누수방지를 위한 제당 그라우팅과 노후시설보강 공사를 본격 추진한다.

 

군은 또 소양 복은제와 이서 도덕제 등 2곳은 올해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내년부터 본격 공사에 착수한다.

 

재해위험 저수지 47곳에 대해선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하는 한편 저수지 2곳에 대해선 이달 말까지 준설작업을 완료해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군은 이와 함께 주민참여 예산으로 시행하고 있는 용·배수로 정비와 농로 포장 등은 영농철 이전에 마무리해 영농 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재해위험 저수지 정비사업과 저수지 정밀 안전진단을 실시해 주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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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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