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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메시 꺾고 2년 연속 '수입 킹'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라이벌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에게 그라운드 바깥에서 2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6일(현지시간) 호날두가 지난해 연봉과 보너스, 광고수익 등으로 모두 7900만달러(약 854억원)를 벌어 전세계 축구선수 중 가장 많은 돈을 벌었다고 밝혔다.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에서 치열한 골 경쟁을 벌이는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는 같은 기간 7500만달러(762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분석됐다.

 

호날두 메시에 이어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의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3위에 올랐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연봉 외에도 나이키와의 계약을 통해 4180만달러(451억원)을 벌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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