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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캠핑 메카'로 발돋움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프리 랠리 23~25일 고산서 개최

▲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완주군청 어울림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7월 대회 개막에 앞서 프리 랠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히고 있다.

제 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를 앞두고 프리 랠리(Pre-Rally)행사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완주 고산 무궁화오토캠핑장과 고산 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조직위원회는 11일 완주군청 어울림 카페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오는 7월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막에 앞서 사전 점검을 위한 프리 랠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리랠리 행사에는 한국캠핑캐라바닝 회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법의 숲이 열리다’를 주제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개막 축하공연과 치맥파티 보물찾기 문화체험 캠핑경연 및 요리대회 힐링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 행사 기간중 천체를 관찰하는 무궁화 천문대와 밀리터리파크 에코어드벤처 수생생물체험과학관 등을 운영하며 완주 진안 전주 등을 연계 관광하는 전북투어 관광버스도 운행한다.

 

한편 제 83회 FICC 완주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는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9일까지 완주 고산 무궁화오토캠핑장과 고산 자연휴양림에서 ‘자연과 사람의 약속’을 주제로 38개국 2만여 명의 캠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다.

 

국내에선 동해 망상과 경기 가평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막식에 각국 대표단이 전통 의상을 입고 퍼레이드를 펼치며 세계캠핑요리대회와 전북의 밤 완주의 밤 k-팝의 밤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박봉산 완주부군수는 “이번 세계캠핑캐라바닝 완주대회를 통해 완주지역이 대한민국의 캠핑 메카로 발돋움하게 되며 완주와 전북도의 관광 자원홍보를 통해 세계속에 관광휴양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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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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