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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과실생산자협동조합 창립… 6차 산업화 모색

완주군이 딸기와 포도 등 과실생산자 협동조합을 만들어 과실 생산 가공 판매 체험 등 6차 산업화로 도약하는 첫 시도에 나섰다.

 

완주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딸기와 포도 토마토 블랙베리 블루베리 배 복숭아 재배농가 21명으로 완주로컬푸드 과실생산자협동조합(대표 김상구)을 창립했다.

 

과실생산자협동조합은 지난해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설립됐으며 앞으로 과실가공 분야에서 6차 산업 수익모델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들은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완주 봉동읍 율소리에 농민가공기업육성센터를 설립하고 조합원들은 직접 재배한 딸기와 포도 토마토 블랙베리 블루베리 배 복숭아 등을 원료로 잼과 푸딩 드레싱 음료 등 가공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소비자 초청 체험활동 등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김상구 대표는 “지역 농부들이 모여 건강한 먹거리와 안전한 과실 가공품을 생산·공급하고 다양한 체험도 진행해 지역경제와 6차 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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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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