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09 16:17 (Su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오피니언 chevron_right 그래픽 뉴스
일반기사

3월 출생아수 3년만에 최다

올 3월에 태어난 아기가 3년 만에 가장 많았다.

 

27일 통계청이 발표한 ‘3월 인구동향’을 보면 지난 3월 출생아 수는 4만400명으로 작년 같은 달보다 6.3%(2400명) 증가했다.

 

3월 출생아가 4만명을 넘은 것은 4만3200명이 태어난 2012년 3월 이후 3년 만이다. 증가율만 따지면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후 3월 기준으로 최고였다.

 

산모의 연령별 구성비를 살펴보면 보면 35∼39세가 올 1분기 19.9%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포인트 늘어 증가 추세를 이어갔다.

 

30∼34세는 1.2%포인트 감소한 50.5%였다.

 

윤연옥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상대적으로 고령인 산모들 사이에서 출산이 많아진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3월 사망자 수는 2만6500명으로 1년 전보다 9.1%(2200명) 증가했다. 혼인 건수는 2만7200건으로 8.8%(2200건) 늘었고, 이혼 건수는 9200건으로 3.2%(300건) 줄었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오피니언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