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내부개발·도시재생전략 등 수립 / 내년 상반기 장기비전 제시 용역 마무리
2020년도 김제시의 장기 도시발전 비전 등이 담긴 로드맵이 오는 2016년 상반기에 나온다.
김제시는 현안사업인 방수제 만경 7공구사업과 관련 심포항 관광개발사업 및 90만평 규모 산업단지 준공·분양, 민간육종연구단지 조성·확대, 전북혁신도시 주변 개발사업, 벽골제·새만금·모악산을 연계한 관광벨트화 사업, 국책사업인 새만금 내부개발 사업으로 동서 2축 간선도로, 농업용지 5공구, 166㏊(50만평) 규모의 종자생명연구단지, 5874억원 규모의 세계 최초 해안형 수목원인 새만금수목원 등 핵심 인프라사업, 새만금지구 국제허브공항 조성, 대규모 물류단지 조성 등 새만금의 조기 개발을 이끌어내고 국가정책사업 등 각종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김제도시관리계획(재정비) 수립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도심의 쇠퇴화 등 공동화 현상을 정비하기 위해 도시재생전략계획을 잘 수립하여 도심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한 도시발전 밑그림을 준비 하고 있다.
김제시는 이를 위해 (주)도화엔지니어링 및 (주)국성건설엔지니어링에 용역을 의뢰, 오는 2016년 상반기에 장기 도시발전을 위한 로드맵을 내놓을 계획이다.
김제시는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이건식 시장을 비롯 시정연구원(지역개발분과), 관계공무원, 용역수행회사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도시관리계획(재정비)수립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 용역수행회사로 부터 추진방향 및 일정 등을 청취한 후 아이디어를 발굴 하기 위한 자유토론을 실시했다.
이날 김제시 시정연구원 지역개발분과 위원인 남해경(전북대 건축공학과), 신동호·이양재(원광대 도시공학과), 정철모(전주대 부동산학과), 심상욱(전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 등이 2020년도 김제시 장기 도시발전 비전제시 및 새만금개발 등 변화 하는 김제지역 주변여건을 고려한 김제도시관리계획(재정비)이 수립될 수 있도록 조언했다.
2020년도 김제시 장기 도시발전 비전을 담은 로드맵에는 관내 행정구역(545㎢)에 대해 환경과 조화된 지속가능한 토지이용계획 수립을 통해 도시지역, 관리지역, 농림지역 등의 기본틀이 마련되고, 앞으로 김제시가 지향 하는 더 큰 김제, 더 행복한 김제의 도시기반 계획이 담길 예정이다.
또한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취락지구) 재검토를 통한 민원을 해소하고, 보전산지 및 농업진흥지역 해제 구역 등 용도지역을 현실화 하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을 전반적으로 재검토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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