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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유람선 대참사 원인 규명 촉각

중국 양쯔(揚子)강 유람선 침몰사고가 440여 명이 사망·실종하는 ‘대참사’로 결말이 난 가운데 아직도 다양한 과제들이 남아있다.

 

사고 선박 ‘블랙박스’ 미설치, 실종자 문제, 피해자 가족들의 반응 등이 주요 관심사다.

 

중국 창장(長江·양쯔강)해사국은 6일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사고현장에서 침몰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 내부에 대한 최후 수색을 마친 뒤 블랙박스가 없었다고 밝혔다고 중국중앙(CC)TV가 전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변 선박 등에 위험 상황을 긴급하게 알려주는 ‘자동경보장치’도 탑재되지 않았던 것으로 해사국은 파악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 가족이나 다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최대과제로 떠올랐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엄정한 조사를 통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강조했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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