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선박 ‘블랙박스’ 미설치, 실종자 문제, 피해자 가족들의 반응 등이 주요 관심사다.
중국 창장(長江·양쯔강)해사국은 6일 후베이(湖北)성 젠리(監利)현 사고현장에서 침몰선 ‘둥팡즈싱’(東方之星)호 내부에 대한 최후 수색을 마친 뒤 블랙박스가 없었다고 밝혔다고 중국중앙(CC)TV가 전했다. 또한 사고가 발생할 경우 주변 선박 등에 위험 상황을 긴급하게 알려주는 ‘자동경보장치’도 탑재되지 않았던 것으로 해사국은 파악했다.
이로 인해 피해자 가족이나 다수 국민이 납득할 수 있도록 과학적이고 공정한 조사가 최대과제로 떠올랐다.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도 ‘엄정한 조사를 통한 철저한 원인 규명’을 강조했다. 뉴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