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주민의 난방비 등 연료비 절감을 덜어주기 위해 마을 단위 LPG보급사업을 추진한다.
10일 완주군에 따르면 구이면 지등마을과 소양면 평리마을 비봉면 죽산마을 등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총 사업비 9억원을 들여 연말까지 LPG 소형 저장탱크와 가스배관망 설치사업을 실시한다. 지난해 완주 구이 구암마을에 첫 시범사업을 실시한 이후 주민들 반응이 좋아 올해 이들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3억원씩을 투자, 최소 30가구에서 70가구까지 LPG 공급사업을 착수한다.
LPG 소형 저장탱크 및 배관망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상대적으로 비싼 기름보일러 사용에 비해 연료비가 20~30% 정도 절감되는 혜택을 볼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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