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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메르스 확산 방지 총력

유관기관 긴급회의…방역대책 등 논의

▲ 김제시 관내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에서 이건식 시장 등 참석자들이 메르스 확산 방지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김제시는 제2 메르스 환자 발생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유관기관 긴급 대책회의를 갖고, 메르스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확산방지를 위해 기관별로 활동매뉴얼, 역할분담, 정보공유 등 다양한 대응책에 관해 심도있는 논의를 가졌다.

 

김제시는 현재 자가격리로 분류된 역학조사 협조자를 공무원과 ‘1:1 매칭 모니터링’체계를 구축, 담당공무원으로 하여금 문진과 유사상황에 대해 보고체계를 갖춤으로써 틈새 없는 밀착방어를 펼치고 있다.

 

또한 자택격리자 중 65세 이상 만성질환자는 의사 및 간호사 등 2인1조로 의료지원팀을 편성,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이밖에도 다중 공동 이용시설 등에 대해서는 초미립자 분무 살포기를 이용, 소독을 실시함으로써 시내권 학교 방역과 공중화장실 등에 대한 방역 소독에도 철저를 기하고 있고, 터미널과 역사 등 다수의 사람이 모이는 장소에서는 마스크 제공과 예방홍보 전단지 배포 등 예방수칙 준수 계도활동도 벌이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경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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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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