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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백운 사과재배 농가, 품질향상 학습동아리 운영

▲ 진안 백운면 '젊은사과 동아리' 회원들이 사과 품질향상을 위해 모임을 갖고 있다.
사과를 재배하는 농민들이 야간 모임을 갖고 품질향상을 위해 학습동아리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진안 백운면 젊은사과 동아리(회장 송재운)가 그 주인공으로 매주 화요일 저녁 8시만 되면 흰구름 작은 도서관에 어김없이 모인다.

 

‘젊은사과 동아리’라 이름 짓고 15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연령대는 30대 초반부터 70대 후반까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학습동아리는 지난 2014년 3월부터 지금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농민의 새로운 사랑방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누가 강요하지 않아도 자율적으로 모인다.

 

이와같이 회원들이 모여서 특별한 교육을 받는 건 아니지만 사과에 관한 정보를 서로 교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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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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