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미래창조과학부에 따르면 33개 부·처·청·위원회가 지난해 집행한 연구개발 예산은 605개 사업, 5만3493개 세부과제에 걸쳐 총 17조6395억원이었다. 이는 2013년도 16조9139억원보다 4.3% 증가한 것이다.
작년 연구개발 예산은 애초 17조7793억원이 배정됐지만 최종조사 결과 1398억원은 미집행된 것으로 파악됐다.
부처별로 집행한 연구개발 예산을 보면 미래부가 6조원, 산업부 3조2000억원, 방사청 2조3000억원, 교육부 1조6000억원, 중기청 9000억원 등으로 5개 부처가 14조원(79.4%)을 사용했다.
과제당 연구비는 3억3000만원으로 전년보다 0.8%(300만원)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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