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정부가 올해 성장률로 기대하고 있는 3.1%보다 0.3%포인트나 낮은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기준금리를 연 1.50%로 동결한뒤 올 성장률 전망치를 이렇게 수정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4월에 전망했던 0.9%를 유지했다.
이 총재는 성장률 하향 조정 배경에 대해 “수출이 부진하고 메르스 사태와 가뭄등의 영향으로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크게 낮아진 것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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