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고용노동부, 기획재정부, 행정자치부 등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공공부문에서 정규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된 기간제근로자는 5만7214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 2013년 발표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목표(2013∼2014년 5만907명)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
지난해말 공공부문의 기간제근로자와 파견·용역 근로자는 총 33만2000명으로 2012년보다 2만9000여명 줄었다. 전체 공공부문 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012년말 20.5%에서 지난해말 18.1%로 낮아졌다.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는 2012년말 25만명에서 지난해말 21만8000명으로 줄어, 전체 공공부문 근로자 중 차지하는 비율이 14.2%에서 11.9%로 낮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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