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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서포터즈 두레랑' 김제 농경문화 찬사

관광두레 주민조직 체험·숙박

▲ 김제 관광두레 주민조직을 방문한 ‘청년서포터즈 두레랑’ 회원들이 관광상품을 구매하고 있다.
전국 대학생 및 대학원생(40명)으로 구성된 관광두레 청년서포터즈인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이 지난 11~12일 김제 관광두레(PD 경용주) 주민조직을 방문, 체험 및 숙박을 통해 김제 농경문화전통에 찬사를 보낸 후 지역 특산품 구매와 차후 재방문 의사를 피력하는 등 (김제지역에 대해) 높은 호감을 표명했다.

 

지난 6월25일 발대식을 가진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전국 16개 지역의 관광두레 주민공동체를 방문, 직접 관광상품 등을 구매하며 관광상품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홍보 콘텐츠 제작을 돕는 일을 하게 된다.

 

이는 지역주민 주도로 새로운 시각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결합하여 지역관광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관광두레 사업을 활성화 시키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자 하는 취지로 추진 되고 있다.

 

김제 관광두레를 방문한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은 (주)벽골제마을을 방문, 쌀피자 및 버섯체험을 실시하고, 징게쟁이 조직에서 도자기, 짚풀공예, 천연염색, 한지공예, 압화공예를, 손누리이야기에서는 가죽공예 작품을 평가하고, 삶의 향기 농가맛집에서 장수밥상을 함께 음미하며 정담을 나누고, 사랑골영농조합에서는 유가공치즈체험 등을 체험했다.

 

이번 김제방문에 나선 청년서포터즈 두레랑 이 욱(경기대학교) 군은 “김제 농경문화에 큰 감동을 받았다”면서 “추후 친구들과 함께 꼭 다시한번 김제를 방문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경 김제시청 관광담당(계장)은 “청년서포터즈 두레랑의 금번 김제 방문은 큰 의미를 담고 있다”면서 “이들이 보고 느낀 김제에 대한 감정이 고스란히 서울 등 수도권 대학생들에게 전달될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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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우 dwchoi@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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