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최근 폭염으로 인한 노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냉방기가 없는 경로당 37곳에 냉방기를 설치했다.
군은 또 경로당 전기요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7월과 8월 전기요금 10만원씩 지급, 무더위 쉼터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완주군 노인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별로 순회하며 수제 아이스크림 제공과 함께 부채만들기 등 각종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중에 있다. 이상윤 노인복지팀장은 “무더운 시간대에 노인들이 시원한 경로당을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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