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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 '쑥쑥'

상반기 매출액 165억…연말까지 300억 예상

▲ 전주 효자동 등 5개 완주군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 한해 전체 매출액 267억9000만원의 61.7%에 달하는 등 소비자들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가운데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에서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완주군에서 지원하는 로컬푸드 직매장 매출액이 크게 늘어나 농가소득 증대에 큰 몫을 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 6월말까지 로컬푸드 직매장 5곳의 매출액을 집계한 결과, 총 165억3000여만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장별 매출액을 보면 전주 효자동 직매장이 51억48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용진농협 직매장 45억8000만원, 구이 직매장 28억5700만원, 전주 하가 직매장 26억6500만원, 봉동 둔산 직매장 12억8700만원 순이었다.

 

이들 5개 직매장의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한해 전체 매출액 267억9000만원의 61.7%에 달하는 것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기가 더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 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5개 매장의 연간 매출액은 300억원을 크게 웃도를 것으로 예상했다.

 

완주 로컬푸드 직매장의 매출액이 급증하면서 도시 소비자들에게 값싸고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의 소농 및 고령농들에게는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정정균 로컬푸드팀장은 “앞으로도 로컬푸드 품질 유지와 가격경쟁력 강화 그리고 농업인들의 상생과 협력의 마인드를 가지도록 유도해 완주 로컬푸드 신화가 지속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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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택 kwon@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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