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건전재정 확보 및 공평 과세 구현을 위해 지난 21일 ‘2015년 징수목표 달성을 위한 지방세,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체납세를 최소화 하는 근본 대책을 논의하고 하반기 중점 추진 계획을 수립하는 한편, 체납액 일소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올 들어 지난달 14일 개최 이후 두 번째로 진안군은 고질체납을 중점적으로 정리한다는 입장이다.
군에 따르면 현재 체납 정리율은 다소 증가했으나 지속적인 경기침체 등으로 납세태만 납세자가 증가하고 있고, 재산이 없거나 체납처분이 불가능한 체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해 채권확보 및 체납세 징수에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으나, 2015년 과년도 징수율 지방세 40%, 세외수입 40%을 목표로 하반기에도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하반기에는 체납세 징수에 효과적인 동산 압류를 비롯해 직원 참여 책임 징수제 실시, 부동산 공매 집중 추진 등 강력한 징수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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