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태연 부시장 일행, 국회 방문 최규성·김관영 의원에 지원요청
김제시의 201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28일 권태연 부시장 및 간부공무원들은 국회를 방문, 최규성·김관영 의원 등 전북지역 국회의원을 차례로 면담한 후 김제육교 재가설 사업 등 주요 12개 현안사업(국비 2241억원)의 국비 확보를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김제시는 지난 2월 신규사업발굴 보고회를 통해 발굴한 국비사업과 관련, 국비지원 정당성 논리와 중앙 인적네트워크를 활용, 국가예산 편성순기에 맞춰 중앙부처를 수시로 방문해 정부예산에 반영하고 , 최근 기획재정부 예산심의 기간 중 담당과 및 예산심의관 등을 수시로 방문하는 등 국가예산 확보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특히 이번 국회 방문 시 도내 국회의원들에게 김제육교 재가설을 위한 철도안전법 시행령 개정 필요성 및 시급성을 상세히 설명한 후 (김제육교가) 건설된 지 30년이 지나 정밀안전진단결과 안정성 E등급으로 판정 돼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 하고 있는 만큼 재가설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을 보태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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