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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산 케이블카 심사숙고

진안군의회 임시회 개회 여수 등 타 지역 시찰 / 밥쌀용 쌀 수입 전면중단 촉구 결의문 채택도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제223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14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1차 상임위원회, 15일과 16일 양일간은 타지역 케이블카 시설 시찰, 19일과 20일 군정에 관한 질문을 실시한 후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제1차 본회의 중에는 밥쌀용 쌀수입 전면중단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여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을 보장하고 국민에게 안전한 먹을거리를 공급할 수 있도록 수입쌀의 부정유통을 방지하고 국내 쌀값 안정대책을 즉각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상임위원회에서 다뤄지는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는 진안군 군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6건의 조례안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는 진안군 농공지구 조성 및 관리사업 특별회계 설치 조례 등 일부개정조례안 외 10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특히 15일과 16일 양일간은 진안군 현안으로 떠오르는 케이블카 설치 여부에 대해서 다채로운 정보를 수집하여 심사숙고하고자 여수 해상케이블카 외 4개소를 시찰한다.

 

진안군의회 이한기 의장은 “한해를 마무리해가는 시점에서 금번 회기가 미흡한 부분들을 재차 점검해보는 값진 회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극한 가뭄이 연일 계속되고 있어 이대로라면 내년 봄 영농차질이 우려되는바 집행부에서는 적극적인 관심으로 농민들에게 위안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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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인 @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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