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20일 군청 문예회관에서 박성일 군수와 정성모 군의회 의장 13개 읍·면 경로당장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노인 13명과 노인복지 기여 단체 및 공로자 등 22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누리예술단의 부채춤과 상모돌리기, 민요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박성일 군수는 기념 축사에서 “가난과 배고픔을 후손에게 물려주지 않기 위해 경륜과 지혜로서 국가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고 들고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돌봄서비스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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