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화 약세가 계속되면서 일본을 찾은 한국인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9월 일본을 방문한 한국인은 30만17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 21만7689명에 비해 38.6%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일본을 여행한 우리나라 국민은 285만5800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199만5804명)보다 43.1%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100엔당 환율이 1000원을 하회하면서 엔화 약세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일본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기 위해 비자 발급을 완화하고 면세혜택을 주고 있는 점도 한 요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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