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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만에 '세수 펑크' 피할 듯

올해 세금이 많이 걷히면서 2011년 이후 처음으로 ‘세수 펑크’ 사태를 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동산과 증권 시장 활황으로 관련 국세수입(세수)이 증가하면서 세금이 예상보다 2조원 가까이 더 걷힐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1일 기획재정부와 국세청에 따르면 정부는 올해 세수가 지난 7월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편성할 때 예상한 215조7000억원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추경의 국세수입은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한 본예산상의 세수보다 5조4000억 원 줄어든 규모다.

 

이런 기대가 현실이 되면 정부는 2012년(-2조8000억원)부터 2013년(-8조5000억원), 2014년(-10조9000억원)까지 이어진 세수결손에서 4년 만에 탈출하게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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